강동구의회 명예행정관 회장, 장학금 전달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9-03-28 04:00:06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의회(의장 임인택) '명예의회사무행정관'인 김명숙 회장이 최근 강동구의회 2층 세미나실에서 장학금 전달식 및 월례회의를 열고, 기초생활수급대상자로 할머니와 함께 살면서도 꿈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지역내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 회장을 비롯한 9명의 명예의회사무행정관과, 강동구의회 임인택 의장과 박원서 운영위원장, 김남현 건설재정위원장, 황주영·신무연·이원국·서회원·김영민·박희자·이승일 의원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우리의 작은 도움이 지역사회의 큰 빛이 될 수 있다는 것에 큰 사명감을 느끼고, 앞으로도 강동구 청소년들이 꿈을 잃지 않도록 따뜻한 손길을 내밀며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동구의회 의원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각종 제안을 하고 지역현안 사항에 대해 주민의견을 수렴해 주민불편사항 등을 개선하고자 의회와 지역주민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하는 ‘강동구의회 명예의회사무행정관’은 현재 고덕 2동, 둔촌 1동을 제외한 동마다 한 명씩 총 16명으로 구성돼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는 중이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의 경제적으로 소외된 청소년들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1년에 2차례 장학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사업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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