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한화 이글스 시구 재조명... 연예게 은퇴해서도 여전히 화제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4-01 01:00:00
이태임은 지난 2013년 4월 16일 대전 한밭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바 있다.
이날 이태임은 한화 이글스의 유니폼과 바지 그리고 운동화를 착용해 시구자의 정석 패션을 선보였다. 환한 미소로 마운드에 오른 그녀는 다소 긴장한 모습이었지만 이내 호흡을 가다듬은 뒤 긴 팔로 힘차게 공을 던졌다.
시구를 마친 이태임은 미소를 지으며 두 주먹을 불끈 쥐고는 안정적인 시구를 한 것에 대한 기쁜 마음을 표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한화 이글스는 이태임의 시구 응원에 힘입어 13연패에서 탈출하는 기쁨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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