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음뉴타운등 알짜분양 ‘주목’
이번주에 652가구 풀려
시민일보
| 2007-08-13 22:07:59
8월 셋째 주에는 수도권에만 600여 가구가 분양된다. 분양물량은 적지만 경기도 화성 동탄신도시와 서울 성북구 길음뉴타운 등 알짜 분양이 포함돼 있어, 청약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내집마련정보사(www.yesapt.com)에 따르면 8월 셋째 주에는 수도권에만 3곳에서 총 652가구가 분양되며, 견본주택은 전국에서 2곳 문을 연다.
13일(월)에는 경기도 화성 동탄신도시에서 주상복합아파트 쌍용플래티넘을 분양한다. 지상 40층, 1개동 153㎡~228㎡ 99가구이다. 분양가는 3.3㎡ 당 1천300만원선.
14일(화)엔 래미안길음뉴타운9단지 80~165㎡ 343가구를 분양한다. 정릉9구역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총 1천12가구의 대단지 아파트이다. 지하철 4호선 길음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숭덕초, 고대부중, 고대부고, 대일외고 등이 가깝다.
16일(목)에는 래미안길음뉴타운8단지 80~145㎡ 210가구 청약접수를 받는다. 길음8구역을 재개발하는 아파트로 7~26층 24개동 총 1천497가구이다. 지하철 4호선 길음역이 걸어서 7분 거리에 있다.
래미안길음뉴타운8,9단지는 청약 날짜와 당첨자 발표일이 다르기 때문에 두 곳 모두 청약 가능하다.
17일(금)에는 중구 황학동에서 황학아크로타워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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