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황승순 기자] 한국공항공사 전남 무안지사가 지난 28일 96연대 김철 대대를 방문, 장병들을 격려하고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군 장병들의 안정적인 병영문화 구축과 쾌적한 독서환경 조성으로 장병들의 지·덕·체를 함양하고 사기 진작을 위해 실시됐다.

정진수 대대장은 "장병들에게 독서를 통한 긍정적인 태도와 안정적인 병영문화 개선을 위해 독서카페를 조성하고 있는데 한국공항공사 무안지사에서 책상과 의자 등으로 후원해줘서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상국 지사장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국토방위와 국가안보를 위하여 수고하는 장병들이 있기에 우리는 단잠을 잔다며 지치고 힘든 병영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며 좋겠다"며 "앞으로도 군 장병들의 복지 향상과 병영문화 개선에 무안지사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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