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11일까지 임시회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19-04-03 01:00:00
올 ‘5675억’ 1차 추경안 심의 돌입
[남악=황승순 기자] 전남도의회는 2~11일 10일간의 일정으로 제330회 임시회를 연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을 시작으로 전라남도 제1회 추경예산안과 도민 생활에 밀접한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올해 첫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은 3, 5일 이틀간 진행되며, 14명의 의원이 나서 집행부에 주요 현안사항을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다.
또한 일자리 창출과 생활밀착형 사회간접자본(SOC)사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포함해 당초 예산보다 5675억원을 증액한 2019년 제1회 전라남도 추경예산안(7조9366억원)에 대해서도 심사·의결한다.
이외에도 '전남도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조례안'과 'GMO 완전표시제 도입을 위한 식품위생법 개정 촉구 건의안' 등 다양한 안건도 처리된다.
이용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는 2020년 예산 확보를 위해 타 지역과 차별화된 사업 발굴과 논리 개발로 중앙부처 예산 확보에 발빠르게 움직여줄 것과 학생수 감소로 존립위기에 처한 지역대학을 살리는 방안을 강구해줄 것”을 강조했다.
[남악=황승순 기자] 전남도의회는 2~11일 10일간의 일정으로 제330회 임시회를 연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을 시작으로 전라남도 제1회 추경예산안과 도민 생활에 밀접한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올해 첫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은 3, 5일 이틀간 진행되며, 14명의 의원이 나서 집행부에 주요 현안사항을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다.
또한 일자리 창출과 생활밀착형 사회간접자본(SOC)사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포함해 당초 예산보다 5675억원을 증액한 2019년 제1회 전라남도 추경예산안(7조9366억원)에 대해서도 심사·의결한다.
이외에도 '전남도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조례안'과 'GMO 완전표시제 도입을 위한 식품위생법 개정 촉구 건의안' 등 다양한 안건도 처리된다.
이용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는 2020년 예산 확보를 위해 타 지역과 차별화된 사업 발굴과 논리 개발로 중앙부처 예산 확보에 발빠르게 움직여줄 것과 학생수 감소로 존립위기에 처한 지역대학을 살리는 방안을 강구해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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