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곤지암2차 현진에버빌’ 이달 중순 분양
자연친화적 웰빙단지로 조성
시민일보
| 2007-12-06 20:13:28
성남~여주간 복선전철 개통… 서울 접근성 양호
현진에버빌이 현재 공사가 한창인 성남~여주간 복선전철(2010년 개통예정)의 곤지암역에 인접해 있는 광주시 곤지암 실촌면에 총 376가구 규모로 조선되는 ‘곤지암2차 현진에버빌’이 이달 중순 분양에 들어간다.
곤지암2차 현진에버빌은 주거단지내 풍부한 녹지를 조성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하며, 산책로와 연계된 숲 속 운동공간과 휴게공간을 적절히 배치해 자연접촉도를 최대한 높인 ‘자연친화적 웰빙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또 다양한 주민편의시설이 들어간 선큰가든과 연계된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야외활동이 기대되는 ‘초록빛 잔디마당’, 친환경 소재로 건강한 놀이공간을 만든 ‘숲속 놀이터’ 등이 단지 곳곳에 마련되어 있다.
특히 차로 수 분거리내 닿을 수 있는 골프장만도 6개가 넘을 정도로 주변 자연경관이 수려해 단지 안팎으로 조망권이 우수한 웰빙 주거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현진에버빌은 판상형 형태의 조화로운 배치로 통경축을 최대한 살려 개방감을 높이고, 자연조경을 극대화 했다. 1층 필로티설계를 통해 단지내 원활한 동선연결을 도왔으며 전 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해 채광효과가 뒤어나도록 배려했다.
현진에버빌은 교통적 측면에 있어 중부고속도로 곤지암IC와 3번, 43번, 45번 국도를 이용해 분당과 잠실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성남~여주간 복선전철 개통예정 시기인 2009년 12월경에 입주예정이 맞춰 있어 서울로 접근성이 양호하다.
특히 성남~여주간 복선전철은 판교를 시발점으로 광주와 곤지암, 이천을 이어 여주까지 운행되는 전철이다.
이 전철을 이용하게 되면 분당선의 이매역을 환승역으로 해 선릉이나 분당으로의 접근이 1시간내로 가능해진다.
여기에 2010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인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역시 서울에서 동남부지역으로의 접근성을 훨씬 좋게 해준다.
/봉필석 기자 bong@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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