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 신세계타운, 전철역 효과 ‘기대되네’
시민일보
| 2007-12-25 19:08:57
죽전 신세계 타운의 완결편이라 할 수 있는 죽전 지하철역이 24일 개통돼 신세계 타운이 한층 힘을 받게 됐다.
23일 신세계에 따르면 죽전역 개통으로 신세계 백화점 죽전점 매출이 올해보다 2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죽전역 오픈으로 주중 2만5000명, 주말 3만명으로 예상되는 유동인구가 유입될 전망이다.
또 교통혼잡으로 접근이 어려웠던 분당 주민들이 10분 정도면 죽전 신세계 타운에 접근이 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수지방향 천변도로 개통으로 수원, 영통 주민들의 접근이 편리해지며 신갈, 동백, 광주 지역의 신도시 고객의 접근이 용이해졌다.
신세계 백화점과 이마트 죽전점은 죽전역 개통을 기념해 24일부터 27일까지 구매고객에게 머그컵, 영화표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죽전역 개통 신세계 타운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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