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보엠’콘체르탄테 무료로 보세요’

지난해 12월 화재로 관람못한 관객대상

시민일보

| 2008-01-09 19:20:25

국립오페라단(예술감독 정은숙)이 31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라 보엠’콘체르탄테를 무료로 공연한다.

지난해 12월 화재로 오페라 ‘라 보엠’공연을 관람하지 못한 청중을 위해 마련한 자리다.

출연진을 비롯해 오케스트라, 합창단, 어린이합창단 등이 출연료를 받지 않고 무대에 오른다.


국립오페라단은 “관객들에게 깊은 유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 객석이 제한돼 있으므로 지난해 12월 13,14일 예매한 관객들에 한해 ‘라 보엠’콘체르탄테 입장권을 선착순으로 배부한다”고 밝혔다.

8일부터 인터넷 티켓 예매사이트 티켓링크 또는 전화로 예약할 수 있다. 1588-7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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