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커플 피구에서 수지와 달달한 모습 재조명 "부인의 반응은?"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4-12 01:00:00
류현진과 수지는 2013년 11월 1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미국 LA에서 미션을 전달했던 류현진은 당시에는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 직접 레이스에 나섰다.
류현진의 등장에 런닝맨 멤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 뒤이어 수지가 등장하자 류현진은 좋아하는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하하는 “갑자기 잘생긴 표정 짓지 말라”며 류현진을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류현진은 야구를 잘 모르는 수지에게 야구에 대해 설명해주며 친근하게 다가갔고, 수지 역시 예능에 익숙하지 않은 류현진에게 게임 룰을 설명해주며 보다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특히 류현진과 수지가 한 팀이 되어 펼친 커플피구에서 두 사람은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류현진은 수지를 보호하기 위해 온 몸으로 막아가며 적극적으로 방어를 펼치는 등 두 사람은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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