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진섭, ‘우생순’ 덕봤다

뮤비삽입곡 ‘화이팅’ 동반 인기상승

시민일보

| 2008-01-28 19:22:38

가수 변진섭(42)이 2004 아테네올림픽 국가대표 여자핸드볼팀의 감동실화를 담은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과 동반 상승효과를 누리고 있다.

관객 200만명을 넘어서며 흥행에 성공하고 있는 이 영화의 뮤직비디오에 변진섭의 노래 ‘화이팅’이 삽입됐다.

‘화이팅’은 지난해 9월 발표한 변진섭의 11집 음반 6번 트랙곡으로 희망적인 가사가 영화 내용과 맞아 떨어진다.

변진섭의 편안한 음색과 노래의 경쾌한 리듬은 코트를 누비는 선수들의 스토리와 묘하게 어울리기도 한다.


영화를 구경한 변진섭은 “감동적이었다.

흥행에 성공하고 있다는 것은 관객들이 공감한다는 것 아닌가”라며 “설연휴에 스케줄을 봐서 다시 한 번 관람하고 싶다”고 밝혔다.

특히 “‘화이팅’이라는 곡과 영화 내용이 꼭 일치된다. 마치 이 노래의 뮤직비디오를 별도로 촬영했다는 느낌이 들 정도”라며 흡족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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