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의회, 강원산불 피해복구성금 전달
임일선
lis@siminilbo.co.kr | 2019-04-12 01:00:00
“이재민 일상생활 복귀 응원”
산불피해 현황 청취
[영광=임일선 기자] 전남 영광군의회는 10일 강원 고성군 토성면에 꾸려진 '재난대책본부'를 방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군의회 소속 8명 의원 전원과 의회사무과 소속 직원이 참여했으며, 피해복구 및 이재민들의 생활안정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강필구 의장은 성금 전달을 위해 강원 고성군 토성면사무소에 마련된 재난대책본부를 직접 방문했다. 현장에서 이경일 고성군수와 함께 피해상황과 이재민 구호대책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강 의장은 성금을 전달하면서 “불의의 사고를 당한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길 영광군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지난 4일 발생된 대형산불로 강원 고성군, 속초시, 강릉시 일원의 인명피해를 비롯해 임야 약 1757ha, 건물 125채가 소실되는 등 많은 피해가 발생했으며, 피해가 최종적으로 집계되면 그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산불피해 현황 청취
[영광=임일선 기자] 전남 영광군의회는 10일 강원 고성군 토성면에 꾸려진 '재난대책본부'를 방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군의회 소속 8명 의원 전원과 의회사무과 소속 직원이 참여했으며, 피해복구 및 이재민들의 생활안정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강 의장은 성금을 전달하면서 “불의의 사고를 당한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길 영광군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지난 4일 발생된 대형산불로 강원 고성군, 속초시, 강릉시 일원의 인명피해를 비롯해 임야 약 1757ha, 건물 125채가 소실되는 등 많은 피해가 발생했으며, 피해가 최종적으로 집계되면 그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