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현 강동구의원, 어린이공원 개선사업 설명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9-04-12 01:00:00

▲ 강동구의회 김남현 건설재정위원장이 '파랑새어린이공원 시설개선사업 주민설명회'에서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강동구의회)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김남현 서울 강동구의회 건설재정위원장(상일동·명일 2동)이 최근 '파랑새어린이공원(명일동 258) 시설개선사업'에 주민들의 제안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고덕주공9단지 아파트관리사무소에서 관계 공무원 및 주민협의체와 함께 설명회를 열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11일 구의회에 따르면 면적 2017㎡의 파랑새어린이공원은 어린이 놀이시설이 낙후되고 휴게시설이 노후화돼 시설개선사업이 절실히 요구돼 온 곳으로, 이를 위해 김 위원장은 지난해 구비 3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 주민의견 청취를 통해 나온 다목적구장 위치 선정 및 조명시설, 운동 및 놀이시설, 음수대 설치 문제 등 다양한 주민의 의견이 사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에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소통과 상호이해의 가치를 담은 주민참여 놀이터가 조성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토대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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