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 KPI, 롯데마트 3개점 매입

시민일보

| 2008-02-20 20:14:11

부동산 투자회사 ING KPI(Korea Property Investments)가 롯데쇼핑의 제주, 인천 항동, 대전 대덕점 등 롯데마트 3개점을 지난 1월말 매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사들인 롯데마트 3개점은 총 연면적 약 14만350㎡에 이르며 매각 후 재임대(세일 앤 리스백(Sale & Lease back)) 방식으로 롯데마트가 14년 동안 재임대하게 된다.

ING KPI는 한국 부동산 투자를 위해 2005년 11월 ING Real Estate(ING 부동산), 삼성생명, 네덜란드 연기금 등 국내외 주요 투자자들이 2005년에 합작해 만든 회사다.


이번 거래는 ING KPI의 일부 주주들이 KTB 자산운용주식회사에 의해 설립된 부동산펀드의 수익증권을 매입하는 형태로 성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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