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동방신기 열기’ 후끈

8개시 대규모투어 나서

시민일보

| 2008-02-20 20:19:06

일본에서도 승승장구 중인 그룹 ‘동방신기’(사진)가 대규모 투어 콘서트에 나선다.

이미 싱글 ‘퍼플라인’으로 아시아 그룹·남자가수 사상 최초로 오리콘 위클리 싱글차트 1위에 오르는 기쁨을 누린 동방신기는 3월19일부터 5월6일까지 요코하마,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히로시마, 센다이, 삿포로, 사이타마 등 8개 도시에서 17회에 걸쳐 아레나 투어를 벌인다.

아레나 투어는 현지 정상급 가수들만 할 수 있는 공연이다. 회당 1만명 정도의 청중을 모으는 대형 콘서트를 가리킨다.

동방신기는 이번 투어에서 청중 15만명을 기대하고 있다. 팬들의 요청에 의해 6회 공연을 추가하기도 했다. 공연티켓은 매진됐고, 추가공연 예매열기도 뜨거워지고 있다.

동방신기는 27일 기획 싱글 3탄 ‘이프...!?/레이니 나이트’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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