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강, 남편 론 입대 배웅... "잠시만 안녕"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4-13 01:00:00
이사강은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자랑스러운 남편 잘 다녀와. 가족들과 멤버들 친구들 함께 해줘서 고마워요”라는 글과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이사강은 짧게 머리를 자른 론의 볼에 뽀뽀하고 있는 모습이다. 입소 전 두 사람의 애틋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앞서 론은 지난달 입대 소식을 전하며 “19개월이 짧다면 짧지만 저희 신혼부부에겐 많이 긴 시간으로 느껴질 것 같습니다. 저를 기다려주는 아내에게 고맙다는 말과 여러분들의 따뜻한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고 전했다.
이사강은 1980년생, 론은 1991년생으로 11세 나이를 극복하고 지난 1월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약 1년 6개월의 연애 끝에 지난 해 11월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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