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프린스 1호점’ PD선정 최고드라마
시민일보
| 2008-02-28 19:30:20
PD들이 ‘커피프린스 1호점’(연출 이윤정)과 ‘무한도전’(연출 김태호)을 최고의 방송 프로그램으로 선정했다.
28일 오후 3시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열린 제20회 한국PD대상 시상식에서 MBC TV ‘커피프린스 1호점’(TV드라마 부문)과 MBC TV ‘무한도전’(TV예능 부문)이 최고의 작품상을 수상했다.
‘커피프린스 1호점’은 자칫 삭막해 보이기 쉬운 도시를 따뜻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초록빛 청춘들의 사랑과 꿈, 삶의 단면들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유려한 연출력과 연기자들의 생생한 연기력이 돋보였다는 평이다.
TV드라마 부문 작품상에는 MBC TV ‘하얀거탑’, SBS TV ‘외과의사 봉달희’등이 후보에 올랐다.
‘무한도전’은 KBS 2TV ‘해피선데이 1박2일’, SBS TV ‘놀라운 대회 스타킹’등과 TV예능 부문 작품상을 놓고 경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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