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생 작품, 도쿄비디오페스티벌 수상

‘고슴도치 소녀 미남이’ 등 4편

시민일보

| 2008-02-28 19:31:20

국제 아마추어 영상제인 ‘2008 도쿄 비디오 페스티벌’에서 우리나라 대학생 작품 4편이 수상한다.

수상작은 성공회대 최국환씨의 ‘고슴도치 소녀 미남이’, 한림대 서동헌씨의 ‘제자리 걸음’, 방송통신대 임재욱씨의 ‘끝나지 않은 전쟁’등 우수작 3편과 고려대 오정석씨의 ‘엄마 기다리는 아이’등 가작 1편이다.

이들 수상작은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KBI)이 개최한 ‘2007 대학생 영상 페스티벌’출품작이다.

30회를 맞이한 페스티벌은 일본 JVC가 아마추어 영상문화 확산을 위해 1978년부터 개최해왔다. 올해는 90개국 4만여 작품이 접수돼 경합을 벌였다.


우수상에게는 상금 10만엔(88만원)과 상패를 수여하며 3월2일 도쿄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가할 수 있는 항공권과 숙박권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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