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우방, 3억3000만달러 해외수주 눈앞
시민일보
| 2008-03-02 19:39:44
C&우방(대표이사 박명종)이 올해 해외사업 수주목표를 3350억원으로 수립한 가운데 2월말 현재 베트남과 카자흐스탄 지역에 모두 3억3000만 달러 규모의 해외사업 수주를 눈앞에 두고 있는 등 해외사업 수주프로젝트가 활기를 띠고 있다.
C&우방은 지난해부터 수주에 전력을 기울여온 베트남 하노이시 하이바쭝 지역에 대지면적 2만8000여㎡의 부지에 600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공급하는 사업과 관련해 현재 사업승인을 위한 실무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돼 올 7월 본격 착공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번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1억2000만 달러의 매출규모를 기록하고 140만 달러의 사업이익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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