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출신‘강타’내달 1일 현역 입대
시민일보
| 2008-03-03 20:18:51
가수 강타(안칠현·29·사진)가 4월1일 현역병으로 군대에 간다. 신체검사 2급 현역 판정을 받은 강타는 대학원 진학, 연예활동 등을 이유로 그동안 입대를 미뤄왔다.
입대 전 마지막 앨범인 ‘이터너티-영원’을 이달 중순 발표한다. 2005년 정규 3집 ‘페르소나’이후 3년 만에 국내에서 내놓은 솔로앨범이다.
강타는 중국에서 드라마에 출연하고 일본에서 공연하는 등 해외활동에 치중해왔다. 이번 앨범 발매를 기념, 29일 서울 연세대 대강당에서 콘서트를 열어 오랜만에 국내 팬들과 만난다.
한편, 그룹 ‘HOT’에서 활동한 토니안(안승호·30)도 군에 가야 한다. 4일 입영통지서를 받았지만 연기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역시 싱글앨범을 준비 중이다.
장우혁(30)은 지난해 훈련을 마치고 서울 강남의 공공기관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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