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사제' 고준, 살벌한 용역회사 CEO의 훈훈한 미소... "여심스틸러의 진정한 매력은?"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4-14 01:00:00

'열혈사제'에 출연 중인 배우 고준의 훈훈한 모습이 화제다.

13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고준'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에 출연하고 있는 고준의 훈훈한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고준은 극중 사채업자이자 용역회사 보스인 황철범 역을 열연하고 있다. 겉보기에는 기업의 CEO 같지만 사실은 구당구의 폭력을 담당하는 인물이다.

드라마 속에서는 구수한 말투 속에 살벌함을 드러내는 인물이지만 카메라 밖에서는 훈훈한 미소가 돋보인다. 남자다운 외모와 부드러운 미소는 여심을 흔든다.

고준은 영화 '변산'에서도 지역 폭력배 역할을 열연하면서 살벌함과 귀여움, 구수함을 동시에 갖춘 캐릭터를 열연해 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한편 고준이 열연하는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는 개성넘치는 배우들의 열연과 현실성 있는 스토리 전개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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