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진섭, 드라마 주제곡 부른다

MBC‘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시민일보

| 2008-03-09 19:33:30

가수 변진섭(42·사진)이 영화에 이어 TV드라마 주제곡을 부른다.

8일 MBC TV를 통해 첫 방송되는 드라마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의 주제가를 맡았다.

최진실(40)과 정준호(38)가 주연하는 트렌디 드라마로 주목받고 있는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에서 변진섭이 들려줄 타이틀곡은 ‘사랑이 올까요’(작곡 윤일상)다.


변진섭은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 미성이 잘 표현돼 있다. 감수성을 자극하는 후렴구의 부드러운 멜로디가 애절한 가사와 어우러져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곡이다. 드라마 영상과 잘 어울릴 것”이라고 자신했다.

지난해 9월 3년 만에 11집 음반을 발표한 변진섭은 후속곡 ‘화이팅’이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여자핸드볼팀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뮤직비디오로 사용되며 인기를 누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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