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송가인 "죽어라고 했다"...우승후보의 품격 '병원 응급 처치 후 무대 투혼'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4-15 01:00:00
'미스트롯' 가수 송가인이 군 부대 행사 팀 미션을 앞두고 고통을 호소해 병원에 긴급 이송됐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트롯'에서는 군 부대 행사 팀 미션을 준비하는 송가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송가인은 지난 5회에서 '패자부활' 마지막 카드로 기사회생한 바 있다. 그는 군 부대 행사 팀 미션을 앞두고 "그 어떤 미션보다 제일 힘들었다. 죽어라고 했다"라며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처치를 마친 송가인은 무대에 올라 가수 소찬휘의 곡 '티얼스(Tears)'를 불러 장병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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