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 김연지, 아픔까지 감싸안아주는 잉꼬 부부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4-17 01:00:00
14일 유상무 아내 작사가 김연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무너무 사랑하는 우리 어머님, 우리 남편.. 아프지 말고 행복하자. 여러분 모두 아프지 말고 행복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유상무는 대장암 완치 이후 정기 검진을 위해 병원을 찾았다고 밝힌 바 있다. 유상무는 "수술 2년째 되는 날. CT, 암 검진으로 다시 찾은 병원. 그동안 나보다 더 가슴 졸인 울 아내. 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 일주일. 수없이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된다. 내가정을 내사람을.곁에서 지킬 수 있도록. 건강을 허락해주세요"고 심경을 전했다.
이와함께 공개된 사진 속 부부는 시어머니와 함께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팬들도 달달한 부부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고 있다.
한편 유상무는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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