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흥덕지구 국민임대 1637가구 공급

시민일보

| 2008-05-05 18:25:32

대한주택공사는 용인시 흥덕택지개발사업지구에 국민임대아파트 총 1637가구를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국민임대아파트는 Aa1블록 742가구, Aa2블록 512가구, Aa4블록 383가구로, 주택규모별로는 전용면적 36㎡ 398가구, 46㎡ 809가구, 51㎡ 430가구로 구성돼 있다.

임대보증금 및 월임대료는 36㎡가 1480만원에 12만4000원, 46㎡가 2730만원에 18만6000원, 51㎡가 3510만원에 22만1000원이다.

입주 예정 시기는 Aa1·2블록이 내년 3월, Aa4블록이 내년 7월이다.


전용면적 50㎡ 미만의 주택은 가구 월평균소득이 183만7710원(4인 이상 가구 201만3170원) 이하인 신청자에게 우선 공급하며, 용인시 거주자가 1순위, 연접한 시의 거주자가 2순위이고 1·2순위에 해당되지 않는 경우 3순위로 신청할 수 있다.

전용면적 50㎡ 이상 주택은 청약저축 24회 이상 납입자가 1순위, 6회 이상 납입자가 2순위, 1·2순위 이외는 3순위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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