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아 "거품은 사라지고…" 전지적참견시점 악플 때문?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4-18 01:00:00

배우 이청아의 SNS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앞서 이청아는 지난 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 출연, 매니저와의 일상을 가감없이 드러낸 바 있다.

이날 이청아의 매니저는 '여배우 전담' 매니저로서 사소한 것 하나까지 챙겼다.

남다른 섬세함에 출연진들이 놀랐다는 후문. 하지만 방송 직후 일부 누리꾼들은 매니저의 헌신을 두고 보기 불편하다는 악플을 남겼다.

이후 이청아는 자신의 SNS에 짧은 글을 남겼다. "이런들 어떠하며 저런들 어떠하리. 바람소리에 들리는 것은 바람결에 날아간다 하였다. 거품은 사라지고 무거운 것은 결국 남는다"고 적은 것.

한편 이청아는 JTBC 드라마 '아름다운 세상'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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