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의회, 22일까지 임시회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9-04-18 00:12:39

교통개선·전기시설 관리등 안전대책 주문
안전 분야 5분 자유발언 봇물

▲ (사진제공=송파구의회)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의회(의장 이성자)가 오는 22일까지 제265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회기 첫날인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65회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본회의 부의 요구 철회건 등 4개 안건을 의결했다.

구의회에 따르면 5분 자유발언에서는 ▲이혜숙 의원이 ‘주민 갈등만 조장하는 서울시의 갑질행정 중단하라!’는 발언에 이어 ▲이서영 의원이 ‘송파구시설관리공단 초등학생 생존수영교육 지원으로 공공성 강화 필요’를 ▲조용근 의원이 ‘장지교차로~위례중앙로 교통체계의 개선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를 ▲이배철 의원이 ‘전기시설 안전관리 대책이 필요하다’라는 주제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구의회는 오는 21일까지 상임위원별로 제출된 안건에 대한 의안심사를 진행하고, 22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처리를 끝으로 임시회를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성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5~12일 열린 석촌호수 벚꽃축제 기간에 상춘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 석촌호수에서 안전과 질서 유지를 위해 노력한 구청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면서 “이번 임시회에서는 ‘서울특별시 송파구 도농상생 공공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안)’, ‘송파맘키움센터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2019년 송파문화재단 출연 동의(안)’, ‘송파구 내 조망가로특화경관지구 지정 결정 철회 촉구 건의(안)’ 등 구정운영 및 구민의 복리증진과 밀접한 안건심사가 실시되는 만큼 의원의 각별한 관심과 검토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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