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의회, 개원 28주년 행사
고수현
smkh86@siminilbo.co.kr | 2019-04-18 00:12:39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관악구의회(의장 왕정순)는 최근 구의회 제3소회의실에서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
1991년 4월15일 개원한 구의회는 2018년 7월 제8대 의회가 출범했으며, 올해로 개원 28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왕정순 의장과 임춘수 부의장 등 구의원들과 박준희 구청장을 비롯한 집행부 간부 공무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지역사회와 구의회 발전을 위해 공헌한 주민 20명과 모범공무원 11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으며, 의회의 활동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된 의정활동 동영상을 상영했다.
왕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관악구의회는 지방분권 강화라는 시대적 소명에 충실함과 아울러 내실있는 의정활동과 전문성 강화로 구민 여러분의 신뢰에 보답할 것”이라며 “관악구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이끌며, 50만 관악구민에게 힘이 되는 생활정치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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