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건설, 투르크메니스탄 진출 본격화

시민일보

| 2008-05-18 19:23:04

우리나라 건설기술의 투르크메니스탄 시장 진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국토해양부는 한승수 총리가 중앙아시아 4개국 순방 중인 16일 투르크메니스탄에서 권도엽 국토부 차관이 투르크메니스탄 건설부 장관 및 철도교통부 장관, 해운수로 처장과 함께 건설, 교통, 투르크멘바쉬항 협력 양해각서(MOU)를 각각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1998년 현대건설이 9955만5000달러 규모의 투르크멘바쉬 정유공장 개보수공사에 처음 진출한 이후 수주활동이 전무했던 가운데 이뤄져 의미가 있다는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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