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개기업 참여해 현장 면접

[화성=김정수 기자] 경기 화성시가 오는 19일 나래울 종합사회복지관에서 ‘행복이음 일자리 한마당’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시는 기업체에는 구인 기회를,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사전면접 예약자 및 행사참여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역내 구직자는 누구나 행사 당일 참석이 가능하며, 23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구인업체 및 구직희망자 간 현장면접과 이력서 작성 및 취업컨설팅, 일자리 정보 등을 제공한다.

채용박람회 참가자에게는 데이터베이스 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구인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채용박람회는 권역별 순환 개최로 실구인 수요에 기반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로 구직자들에게 든든한 서포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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