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신효범 "소찬휘? 처음엔 싸가지 없었다" 들여다보니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4-18 03:44:23
'비디오스타' 신효범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최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비디오스타'에는 신효범, 소찬휘, 핫펠트(예은), 수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김숙은 "사전인터뷰에서 신효범이 '예은? 그게 누구야?'라고"했다며 "'소찬휘? 처음에 더럽게 싹수없어'라고 했단다"고 해 녹화장을 초토화시켰다.
신효범은 "소찬휘와 오래 친했다. 싸가지가 없다. 이런 것들은 내겐 애정표현"이라고 적극 해명했다.
소찬휘는 이에 "슬럼프 왔을 때 노래가 안된다고 진지하게 의논했더니 10년에 한 번씩 오는 게 있다고 하시더라"면서 "그 말이 힘이 되고 도움이 됐다. 10년에 한 번쯤 무언가를 바꿔보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감사해했다.
신효범은 예은 관련해 "초면이다. 누군지는 안다. TV에서 봤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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