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 이천 특전사 이전사업 본격 착수
시민일보
| 2008-06-12 19:29:31
한국토지공사(http://www.lplus.or.kr) 는 12일「특수전사령부 및 제3공수특전여단의 군시설 이전사업」의 보상계획을 오늘부터 오는 25일까지 14일간 일반인에게 공람을 거치는 등 이천 특전사 이전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보상대상 토지 등 세부내용은 이천보상사업소 및 이천시 마장면사무소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한국토지공사 홈페이지(http://www.lplus.or.kr)〔알림마당-공지사항〕에서도 열람 할 수 있다. 특전사 이전 지역은 이천시 마장면 관리 일원에 약360만㎡(약109만평) 규모로 중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가 교차되며, 국도 42호선과 지방도 325호선이 접속되는 곳으로 이천시가지에서 서측 약 7km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토지공사는 이번 보상계획에 대한 열람을 거친후 토지 등의 감정평가를 실시하여 이르면 8월 말 보상계약에 착수예정이며, 오는 10월 실시계획 승인을 통하여 시공사를 선정하고 2011년 말에 군부대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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