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황하나 파문 해명..."바늘·멍 자국 다쳤을 뿐 마약X"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4-19 10:00:00

'황하나 파문'으로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혐의를 재차 부인한 모습이 이목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박유천의 손등에 바늘과 멍 자국이 있다고 보도해 눈길을 모았다.

'뉴스데스크'에 따르면, 경찰이 확보한 CCTV 영상에 박유천이 마약으로 추정되는 물건을 들고 가는 모습이 찍혔다. 박유천은 조용한 상가 건물 내부에 나타나 '던지기 수법'으로 마약을 거래한 것으로 추청된다고 보도한 것.

하지만 박유천은 이날 진행된 2차 경찰 조사에서 "황하나의 부탁으로 나갔을 뿐 마약인 줄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뉴스데스크'는 박유천의 손등에 바늘과 멍 자국이 있다고 보도했지만, 박유천 측은 "뾰족한 물체에 다쳤을 뿐 마약 관련 아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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