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주니, 연기자 김민주로 '저스티스' 출연 소감 "좋은 모습 보여드릴게요"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4-20 01:00:00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저스티스'의 '심선희' 역으로 캐스팅된 주니는 18일 오후 개인 SNS를 통해 출연 소감을 전했다.
주니는 "지상파 드라마에 처음 캐스팅된 만큼 부담감도 크지만 기회를 주신 분들께 꼭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고 싶어 최선을 다해 준비 중이다."라면서 "캐스팅 소식을 듣기 일주일 전 인터뷰에서 올해 목표 중 하나가 좋은 작품에 캐스팅되는 거라고 말씀드렸는데 이렇게 빨리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게 되어 행복하다."라고 각오와 소감을 밝혔다.
이어 "소중한 기회인 만큼 열심히 해서 연기자 ‘김주미’로써도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겠다."라며 연기자로서의 행보에 대한 다짐을 보여주었다.
극중 주니는 우연한 사고로 인해 시력을 잃어가는 '심선희' 역할로 드라마의 긴장감을 고조시킬 예정이며 데뷔 후 첫 숏컷으로 파격 변신해 보이시한 매력을 뽐낸 주니가 선사할 연기 데뷔에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KBS 새 수목드라마 '저스티스'는 오는 7월 KBS 2TV에서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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