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도권 북부의 강세가 이어지면서 분양시장에 뜨거운 열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한양은 지난 2~4일까지 총 764세대를 청약접수한 결과, 최고 경쟁률 4.3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청약결과를 살펴보면, 80㎡ 총305세대는 1.3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114㎡ 총 211세대는 4.3대1, 114.5㎡ 총 88세대는 1.7대 1을 기록했다. 단, 81㎡ 총 160세대 중 단 2세대만이 아직 남아있는 상황이다.

이번에 분양된 한양수자인은 양주 고읍 10블록에 위치해 있으며, 수도권 전철 1호선 양주역·덕계역이 연장 개통됨에 따라 교통환경이 좋아질 전망이다.

한편 이 아파트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것으로 3.3㎡당 분양가는 700만원 선이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1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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