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서태지 컴백쇼’ 파격편성

내달 6일 기존프로 빼고 프라임타임 방영

시민일보

| 2008-07-08 19:51:49

가수 서태지(36·사진)의 컴백무대가 MBC TV로 결정됐다. 서태지컴퍼니는 7일 “29일 8집의 첫번째 싱글을 발표하는 서태지의 컴백 스페셜을 8월6일 MBC TV가 방송한다”고 밝혔다.

서태지는 2004년 7집 때도 MBC를 통해 시청자를 만났다. MBC 예능국 고재형 부장이 연출하는 서태지 컴백 스페셜은 해당 시간대 기존 프로그램을 결방해가며 프라임 시간대에 편성될 예정이다.

서태지컴퍼니는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진행되던 방식을 탈피한 색다른 형식이 될 것”이라며 “8집 음반 제작과정 등 서태지와 관련한 여러 이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것”이라고 전했다.

서태지는 MBC 출연 후 8월15일 마릴린 맨슨, 유스트, 드래건 애시, 데스 캡 포 큐티 등과 함께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질 ETP 페스트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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