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가수 ‘이카’ 첫 싱글 ‘신발’공개

시민일보

| 2008-07-10 19:31:20

가수 이카(IKhA·23·사진)가 데뷔 싱글앨범 수록곡을 9일 온라인 음악사이트에 공개했다. 타이틀곡 ‘신발’은 떠난 사랑을 그리워하는 여자의 아픈 가슴을 표현한 애절한 발라드다.

가수 바다의 프로듀서로 란의 ‘어쩌다가’등을 만든 작곡가 이한민씨와 성시경의 ‘희재’, 신승훈의 ‘아이 빌리브’등을 작사한 양재선씨의 작품이다.

또다른 곡 ‘러브 레터’는 첫사랑의 추억을 떠올린다.

이카는 14세 때부터 보컬 트레이닝을 받았다. 여러 기획사를 거친 이카는 지난해 현 소속사인 바이민에 둥지를 틀고 9년 만에 음반을 내놓기에 이르렀다.

그동안 이은민 1집 ‘지겹죠’의 코러스, 수호의 ‘뷰티풀’피처링 참여 등으로 실력을 다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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