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화성동탄 국민임대 2342가구 공급

오늘부터 신청 접수

시민일보

| 2008-07-16 19:36:11

대한주택공사는 화성시 동탄면 동탄택지개발사업지구에 국민임대 2342세대를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국민임대주택은 4-6블록 2342세대로, 주택규모별로는 전용면적 39㎡ 578세대, 46㎡ 606세대, 47㎡ 582세대, 51㎡ 576세대로 구성돼있다.

임대보증금 및 월임대료는 ▲39㎡ 1430만 원·11만8000원 ▲46㎡ 2200만 원·15만 원 ▲47㎡ 2200만 원·15만 원 ▲51㎡ 2740만 원·18만6000원이며, 입주는 내년 2월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무주택세대주로서 가구당 월평균소득이 257만2800원(4인 이상 가구 281만8440원) 이하, 토지 5000만 원 이하, 자동차 2200만 원 이하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전용면적 50㎡ 이상의 주택은 청약저축 24회 이상 납입자가 1순위, 6회 이상 납입자가 2순위, 1·2순위 이외인 경우는 3순위로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에 있는 국민임대주택 홍보관에서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신청자격 및 순위별로 순차적으로 접수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20일, 계약체결일은 오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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