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 3년만에 안방복귀

드라마‘떼루아’ 주연 낙점… 9월초 첫 촬영 시작

시민일보

| 2008-07-17 17:13:00

탤런트 김주혁(36·사진)이 포도주 드라마 ‘떼루아’(극본 황성구·연출 김영민)의 주인공이 됐다. SBS ‘프라하의 연인’이후 3년 만의 TV 복귀다.

냉철한 와인마스터 ‘태민’을 연기한다.

우리나라 전통술과 프랑스의 와인을 둘러싼 갈등과 화해, 사랑과 꿈을 담는 드라마다.

와인의 역사와 전통, 배경과 주조과정까지 소개한다.

제작사인 예당엔터테인먼트는 “아름다운 영상을 위해 프랑스 현지 로케이션도 예정돼 있다”며 “경북 청도에 대형 양조장 오픈세트를 지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9월 초 첫 촬영을 시작한다. 어느 방송사를 통해 내보낼는지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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