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알짜’분양 펑펑… 소하·매탄등 청약 돌입
금주 3곳서 2000가구 공급
시민일보
| 2008-07-20 19:27:11
7월 넷째 주에는 분양단지가 적지만 ‘광명 소하’,’신매탄위브·하늘채’ 등 ‘속이 꽉찬’ 알짜 분양아파트가 대거 청약에 돌입할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부동산1번지 스피드뱅크(www.speedbank.co.kr)에 따르면 7월 넷째 주(21일~25일)에는 총 청약에 돌입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질 전망이다.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www.speedbank.co.kr)에 따르면 7월 넷째 주(21~25일)에는 청약접수를 받는 단지는 3곳, 당첨자 계약은 17곳, 당첨자 발표는 1곳에서 이뤄진다.
21일에는 대한주택공사가 KTX광명역세권이 가깝고 강남순환도로 개통(2013년)이 예정돼 있는 수도권 알짜 택지지구 ‘광명 소하지구 C1, C2블록에’ 총 1310가구 청약 접수를 받는다. 124~166㎡ 대형으로 구성돼 청약예금 중대형 가입자에게 청약 기회가 주어진다. 소하지구는 안양천이 가깝고 주변에 공원이 많다. 수도권 공공택지지구내 중대형 아파트로 전매가 계약 후 7년간 제한된다.
23일에는 수원 도심, 광교신도시와 근거리인 수원 매탄동에 모처럼만에 3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가 23일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코오롱건설과 두산건설 컨소시엄이 짓는 ‘신매탄위브하늘채’는 3391가구를 지어 이중 35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총 35개 동 최고 30층 규모로 건립되는 도심속 미니신도시다.
사업지 주변에 매탄초, 매탄고 거의 맞닿아 있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또 효원공원과 머내생태공원 등 공원이 주변에 많다. 또 구 1번 국도가 아파트 주변을 지난다. 2005년 분양했던 단지로 조합 보류 지분 물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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