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의정부 오징어김밥, 대파의 진액이 비결?...'탱글탱글 식감'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4-23 01:00:00

‘생활의 달인’ 의정부 오징어김밥 달인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의정부 오징어김밥 달인이 전파를 탔다.


주인공은 경기 의정부에서 김밥집을 운영하는 류정선(女/ 51세/ 경력 10년), 임광태(男/ 53세/ 경력 10년) 달인 부부다.


손님이 끊이질 않는다는 달인 표 오징어 김밥은 중독성 강한 맛을 자랑한다. 그 비밀은 달인만의 방식으로 쪄낸 오징어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징어는 식감과 감칠맛을 위해 한 번 더 쪄준다. 오징어에 배추와 부추, 대파의 진액으로 입히는데 탱글탱글한 식감이 일품이다.


김밥 속 달걀은 두부를 넣어 담백한 맛을 자랑한다. 두부와 밤가루를 계란에 섞어 지단을 만든다는 놀라운 비법도 공개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생활의 달인’은 수십 년간 한 분야에 종사하며 부단한 열정과 노력으로 달인의 경지에 이르게 된 사람들의 삶의 스토리와 리얼리티가 담겨 그 자체가 다큐멘터리인 달인들의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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