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프란치스코 교황, "난민ㆍ빈자 등 소외된 자들의 십자가 봐야"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4-23 01:00:00
앞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현지시간 19일 부활절을 앞둔 성(聖)금요일을 맞아 예수의 수난과 죽음을 기억하는 의식인 '십자가의 길'을 주재했다.
교황은 이날 의식을 마무리하는 기도에서 "당신의 십자가에서 세상의 모든 소외되고, 버려진 이들의 십자가를 보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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