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 각 위원회 대대적 정비 잰걸음
시민일보
| 2008-07-24 19:48:00
한국토지공사(사장 이종상)가 신임 이종상 사장 취임 이후 공사 경영쇄신을 위한 행보가 빠르다.
그 첫번째 수순으로 작고 유능한 조직을 만들기 위하여 다소 산별적으로 운영되고 있던 각종 위원회 운영에 대한 자체감사를 실시해 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53개 위원회중 7개 위원회의 폐지를 포함하여 약 45%의 위원회를 정비하기로 하였다. 토공의 각종 위원회는 53개에 이르고 연간 1회만 개최되는 위원회도 13개가 운영되고 있음이 감사결과 드러났다. 이중 7개 위원회는 폐지하고 존속 필요성이 있는 6개 위원회를 존치하기로 하되 운영방식을 개선하여 효율성을 높이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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