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강애리자 "미국 살며 15년 우울증 앓아"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4-23 01:00:00
최근 방송한 TV조선 '마이웨이'에는 1988년 '분홍립스틱'으로 사랑받았던 가수 강애리자가 등장해 과거사를 공개했다.
이날 강애리자는 지난 1996년 결혼 후 자녀 교육을 위해 이민을 떠났다고 털어놨다.
강애리자는 15년 정도 우울증을 앓았다며 "폭식도 하고 신경이 많이 예민해졌다"고 고백했다.
결국 강애리자는 이혼을 선택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강애리자는 "아이들에게도 노래가 너무 하고 싶다고 말했다. 솔직하게 말했더니 아이들도 수긍해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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