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혹만화 ‘피안도’ 한·일 합작영화로

김태균 감독 메가폰… 내년 여름 개봉

시민일보

| 2008-07-29 19:40:00

일본의 잔혹 만화 ‘피안도’(彼岸島·원작 마츠모토 코지·사진)가 한·일 합작으로 영화화 된다.

‘화산고’의 김태균 감독이 연출하고 ‘데스노트’의 오이시 테츠야가 각본을 쓴다.

‘피안도’는 고교생 ‘아키라’가 행방불명이 된 형을 찾아간 정체불명의 섬에서 흡혈귀들과 맞싸운다는 호러 만화다. 2002년부터 만화잡지 ‘영 매거진’에 연재되며 24권으로 출판됐다. 그동안 360만권을 발행했다. 몹시 잔인한 하드코어적 요소가 특징이다.


공포액션물 ‘피안도’는 내년 여름에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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