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문정원, 남편 이휘재 수선화 선물에 감동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4-23 01:00:00
4월 20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은 3주년 특집으로 MC들의 3도투어 2탄이 공개됐다. 이날 거제로 떠난 이휘재 문정원 부부는 아침식사 후 봄꽃이 잔뜩 피어있다는 공곶이로 향했다.
활짝 피어있는 수선화에 문정원은 입을 다물지 못했고 "너무 좋다. 그냥 힐링이다"라며 감탄했다.
이휘재는 "아기 낳고 고생했다. 나랑 살아줘서 정말 고맙다"며 진심을 전했고, 문정원은 "신혼여행 부럽지 않다. 너무 행복하다"며 울먹였다.
이어 문정원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수선화를 그것도 한아름 안고 왔다. 거기에 앞에는 예쁜 바다가 펼쳐져 있었다. 정말 꿈같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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