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꿈나무 프로젝트 시동

글로벌마인드 함양등 사업 추진

시민일보

| 2008-08-10 18:41:21

서울 서초구(구청장 박성중)는 우리사회 미래의 주역인 아동ㆍ청소년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과 문화시민으로의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 마련을 위한 ‘서초꿈나무 프로젝트3개년 계획’을 수립, 추진한다.

10일 구에 따르면 ‘서초 꿈나무프로젝트’는 구정전반에 걸쳐있는 아동ㆍ청소년 관련 모든 기존 및 신규 사업이 모두 포함돼 있으며, 앞으로 특화된 핵심 사업을 더 발굴할 계획이다.

구는 꿈나무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T/F팀을 구성, 4대 정책·16대 핵심과제·94개의 단위사업계획을 수립해 각 부서별로 추진한다. 4대 정책은 창의적 문화역량 강화(13개 사업), 미래가 있는 글로벌마인드 함양(17개),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보호망구축(31개), 친환경적복지증진 및 자원봉사영역확대(33개)로 분류된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이 위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안전망 구축과 글로벌인재 육성에 중점 주력함으로써, 앞으로 서초 꿈나무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ji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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