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유재석, 9년만의 콘서트 김종국 위해 '금일봉 쾌척'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4-23 03:16:23
최근 방송된 ‘미우새’에는 9년 만에 단독콘서트를 연 김종국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종국은 감기로 인해 컨디션이 좋지 않아 걱정했다. 일찍부터 분주하게 준비하며 공연장으로 향했다. 김종국은 공연에 ‘미우새’ 어머니들을 초대했다. 어머니들은 꽃다발을 들고 대기실에 와서 김종국에게 힘을 실어줬다. 홍진영 어머니는 “실제로 보니 잘생겼다”면서 칭찬했다. 토니 어머니는 “사윗감으로 삼으라”면서 큐피드를 자처했다.
김종국은 컨디션 난조에도 많은 히트곡을 말끔하게 소화해내며 관객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하하와 박준형도 게스트로 함께 무대를 꾸몄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