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여행을 위해 8명이 뭉쳤다

■그날 밤 게르에서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오직 몽골 여행이라는 공동의 목적으로 모인 8명의 몽골 여행기다. 이들 8명은 몽골의 끝없이 펼쳐진 푸른 초원과 바다 같은 호수를 만끽했다. 불빛 하나 없는 밤에 하늘에서 무수하게 떨어지는 별똥별을 가슴에 품었으며 드넓은 초원에서 쌍무지개도 감상했다. 원광분 지음, 228쪽, 1만1000원, 넥서스


지금 대한민국의 문제점과 대안

■아! 대한민국, 저들의 공화국= 인터뷰어 지승호씨가 문화학자 홍성태, 수의사 박상표, 경영학자 강수돌, 변호사 김용철, 경제학자 김상조씨를 인터뷰했다. 그들이 진단한 현 대한민국의 문제점과 대안을 담은 책이 ‘아! 대한민국, 저들의 공화국’이다. 국민이 촛불집회를 통해 표출하려는 분노는 무엇에 대한 것인지, 국민들이 염원하는 바는 무엇인지 밝혔다. 모두가 더불어 사는 ‘우리의 공화국’을 만들기 위해 인식의 전환과 실천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사교육 대신 질 높은 공교육 자리잡아야

■대한민국은 사교육에 속고 있다= 공부를 잘하기 위해 정말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부모는 자녀의 공부를 돕기 위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 정말 사교육만이 아이의 성적 향상을 도울 수 있는 것인가. 학교와 사회는 학생들이 공부에 집중하고 열중할 수 있도록 어떠한 지도와 배려를 해야 하는가. 사교육 대신 질 높은 공교육이 자리잡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박재원·정수현 지음, 180쪽, 1만원, 스쿨라움

IQ148 이상 천재들이 푸는 문제들

■멘사 논리 스페셜 1= 멘사 시리즈는 멘사 회원들이 즐기는, 겉으로 별 상관없이 보이는 것들의 논리적 연관성과 감춰진 의미들을 찾아내는 일종의 암호풀기 놀이들을 엮었다. 문제들이 쉽지 않다. 오랜 시간 해답을 찾기 위해 고민해야 한다. 그러나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사고가 업그레이드 되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논리적인 생각의 틀을 잡을 수 있게 된다. 필립 카터·켄 러셀·존 브렘너 지음, 1권 239쪽·2권 224쪽, 각권 7900원, 보누스


영국유학, 공부도 여행도 마음껏 누려라

■영국에서 홀로서기= 영국에서 공부하고 일도하고 여행도 하고 싶은 학생들을 위한 책이다. 어학연수의 한 달 수업료가 수백만 원이 넘는 비싼 곳도 있지만 잘 찾아보면 40만~50만원 이하의 저렴한 학교도 있다. 출국 준비에서부터 영국 현지 생활정보, 영국에서 부딪치는 상황별 영어 회화까지 담았다. 집 구하기, 일자리 구하기, 쇼핑 정보, 클럽과 관광 명소에 관한 정보 등이 알차다. 서거원 지음, 208쪽, 1만4000원, 국민출판사


직장에서의 경쟁력, 職테크에 투자하라

■회사생활 잘하는 기술 50= 신입사원의 자세부터 대리, 과장, 부장의 구실, 부서를 배치 받을 때의 요령, 상사가 바라는 것, 인사고과를 관리하는 법, 정보 얻는 법 등을 담았다. 돈을 벌기 위해 투자하는 것이 재테크라면, 직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것은 직(職)테크라고 설명한다. 직테크에 성공해야 재테크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 가장 잘사는 법이 직테크라고 강조한다. 최광돈 지음, 200쪽, 1만원, 더난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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