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민남편' 박항서 감독이 밝힌 인기의 진실 "베트남 여성들이 잘 생겼다고 한다"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4-24 01:00:00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이 베트남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자화자찬했다.

4월 21일 방송된 MBC ‘궁민남편’에서는 베트남에서 박항서를 만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박항서는 “베트남 여성분들이 표현에 적극적이다”고 말을 꺼냈다.

안정환은 “결국 베트남 여성분들이 선생님 잘생겨서 좋아한다는 말씀하시고 싶으신 거냐”라고 너스레를 떨어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박항서는 “베트남 여성분들이 나보고 ‘미스터 박 잘생겼다’고 한다”고 재치있게 맞받아쳐 방송에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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