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해외프로젝트 수주 대폭 지원

시민일보

| 2008-08-21 18:30:33

코트라(KOTRA)가 국내 업체들의 해외 프로젝트 수주 지원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조환익 코트라 사장은 22일부터 25일로 예정돼 있는 중동아프리카 투자.전략회의에 앞서 21일 서울 반포 팔레스호텔에서 가진 SK가스, 포스코건설 등 국내 자원개발 및 건설·플랜트 업체들과의 간담회에서 “자원개발 및 건설·플랜트 프로젝트 수주를 지원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코트라는 최근 수출의 패러다임이 상품수출 중심에서 자원개발 및 협력과 건설·플랜트 프로젝트 수주 등으로 변화하는 점을 감안, 요하네스버그, 블라디보스톡, 카자흐탄, 자카르타

등 30개 해외 무역관을 자원·건설 프로젝트 중점 무역관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또 주요 거점 지역에는 프로젝트 수주지원 센터를 설립, 해외 프로젝트 수주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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